최근들어 '태왕사신기'나 '대조영'이 인기리에 방영중이거나 종영했습니다.

왜 인기가 있을까요?


저는 꿈과 희망을 주는 지도자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.


'태왕사신기'에서 주로 인기있었던 사람은 담덕역의 배용준과 수지니역의 이지아.

'대조영'에서는 두 말 할 나위도 없이 주인공인 대조영역의 최수종..


신인 여배우이며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던 수지니를 제외하면 둘 다 이상적인 지도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

배용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정복군주인 광개토태왕을 연기하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정복군주에 대해서 품고있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태왕을 연기하였습니다.

우리의 상식과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너무도 이상적으로 전투없이 영토를 넓히려고 고뇌하고 또 고뇌하고, 전투를 한 번 하려면 그 이전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길 수 있는 싸움을 조성하려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, 어느 책에나 나오고 누구나 하는 말인 가장 낮은 곳에서 백성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지도자의 모습은 극히 새롭고 이상적인 모습입니다.

아무리 자기 세력이 불어나고 강력해지더라도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며 항상 그 모든 이의 앞에서 진실되게 나를 따르라고 외치는 사람..


최수종은 군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위와 목숨,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야 말겠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똘똘 뭉친 항상 나를 따르라를 외치며 앞장서서 달리는 지도자를 보여주었습니다.


이러한 지도자에 사람들이 열광했다는 것은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는 반어법적 표현이겠지요?
2007/12/23 22:43 2007/12/23 22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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